[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은 29일 보행이 힘든 노인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 30대(3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실버카는 전주시 통합돌봄 협력기관인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을 통해 덕진구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근 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북지역 69개 신용협동조합(직원 688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재단으로 다둥이 지원, 복지시설 봉사, 연탄배달, 수해복구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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