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말까지 관내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개별입지기업으로 지난해 표준재무제표상 물류운반비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난해 공장을 등록한 업체는 일부 물류비만 지원되며 농공단지 입주기업, 비제조업, 보조금 중복 지원 수혜기업, 세금체납 기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홍천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최덕현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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