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은희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1차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필수노동자 보호법 대표발의 등 민생분야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다.
법률소비자연맹은 7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수여했다.
헌정대상은 전국 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 한다.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25%에 해당하는 우수 국회의원 75명만이 해당 상을 받는다.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총 65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필수노동자 보호·지원법 등 민생법안도 마련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도 나섰다. 3선 구청장 출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민생분야에 도움 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구인 강동에서 ‘문턱없는 열린당사’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챙기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지 갓 1년이 지났는데 귀한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국민의 나은 삶을 위해 일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우리 정치의 발전과 국민 삶의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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