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의 기업 ㈜새눈(대표 백청열)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의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새눈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이사장 김택천)는 14일 완주군청을 찾아 박성일 군수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백청열 대표는 “소통기금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완주의 지역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1000만원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새눈은 CCTV 및 통합관제, 지능형 영상분석 등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총 5500만원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는 2016년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원, 1000원, 1만원, 소득의 1%를 기부하는 1111사회소통기금’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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