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확진…'FC구척장신' 자가격리

한혜진 확진…'FC구척장신' 자가격리

기사승인 2021-07-16 10:47:51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쿠키뉴스에 “한혜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치료센터에 들어간 상태”라며 “한혜진이 최근 녹화에 참여한 프로그램 쪽에도 확진 받은 사실을 알리고 빠르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IHQ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하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전날 확진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박명수, 김구라 등 ‘리더의 연애’ 다른 출연진은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혜진과 함께 축구팀 ‘FC 구척장신’으로 활동 중인 모델 이현이·송해나·아이린·김진경·차수민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다만 ‘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미 녹화해둔 분량이 많아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이밖에도 한혜진은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SBS 플러스 ‘톡쏘다’ 등에 출연 중이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