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KT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비대면으로 만난다. KT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한다.
올해 13회째인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Digital Twin, Design the Smarter future)’를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린다.
KT는 ‘DIGICO KT 스마트 모빌리티’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KT는 5가지 서비스와 사업을 선보인다.
우선 지오마스터는 지도·교통·장소검색·경로안내 기능 확인과 함께 기가지니 AI(인공지능) 음성인식·AI 기반 교통예측·화물 및 전기차량 경로안내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원내비 신종 서비스도 볼 수 있다.
원내비는 KT가 제주도에 구축한 C-ITS와 연계해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108개 도로주행시험 코스를 연습할 수 있는 운전면허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구현한 제주도 C-ITS 사업·무인 비행체 교통관리·플랫폼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AI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도 볼 수 있다.
KT 전시관은 스마트국토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