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과기정통부가 내일(20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제공사업 허가 신청을 공고한다.
이번 허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IP방식 유료방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IPTV 허가 방식으로 추진하려는 것이다.
사업자는 방송구역 내에서 전송방식을 골라 다양한 유료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면 소비자 선택폭도 넓어진다.
사업자 모집기간은 내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뉴미디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는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허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IPTV 허가 여부를 심사하고, 11월 말까지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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