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21일 농촌체험협의회원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장이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 현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통한 치유농장주 역량 강화와 치유농장의 품질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은 ‘치유농업 운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치유공간으로서 농촌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부여군농기센터 김성태 소장은 “치유농장주 역량 강화로 도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 치유농업 관련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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