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역디지털화 시대의 부동산산업 현재를 분석해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또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방향을 제시. 우리나라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한 국토정보시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역디지털화 시대의 현주소와 과제 분석을 통해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스마트국토정보시대 구축, 부동산산업의 육성, 국가경제발전 등에 기여하고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제1주제는 역디지털시대의 부동산 시장 변화와 전망(진미윤 박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고, 제2주제는 우리나라 주택리츠의 활성화 전략과 과제(김구회 박사, 하나자산신탁)이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금상수 세명대 교수, 이춘원 광운대 교수,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김진 성결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추후에 유튜브로 제작해 일반인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 학회장은 “최첨단 플렛폼 기업의 서비스가 속속 우리 생활 속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기존 오프라인 부동산산업 영역에 대한 침해 논란과 규제와 법령 미비 등으로 기존 부동산산업과 충돌하고 있다”며 “기존 부동산산업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부처 간 협조를 통한 유기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기술 사업자와 기존사업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