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뉴 마린보이’ 황선우, 200m 자유형 결선행

[올림픽] ‘뉴 마린보이’ 황선우, 200m 자유형 결선행

기사승인 2021-07-26 10:57:41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한 뒤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뉴 마린보이’ 황선우(18)가 200m 자유형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도쿄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 출전해 1분45초53를 기록하고 2조 5위를 기록했다. 1조와 2조 합계 6위로 결선행 티켓을 끊었다.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 진출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황선우는 25일 치른 예선에서 1분44초6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종전 박태환이 쓴 1분44초80을 넘어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전체 39명의 선수 중 1위에 오르며 준결선에 안착했다.  

황선우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7명의 선수들과 메달 경쟁에 나선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