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구’ 프로그램 3기에 80개 개발사를 정하고 성장 지원 패키지를 운영한다.
‘창’업과 ‘구’글플레이 머릿 글자에서 따온 ‘창구’는 2019년 출범한 구글플레이와 중기부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국내 앱·게임 개발사와 해외 시장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중기부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구글플레이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 및 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창구’ 3기에 게임·엔터테인먼트·소셜·교육·이커머스·라이프스타일 등 분야별 앱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 외에 세미나, 교육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구글플레이는 ▲매출 확대·해외시장 진출, 리더십 향상 지원 세미나 ▲오피스아워 운영 ▲창구 1·2기 개발사 홈커밍파티 등을 지원한다.
상위 10개사엔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 ▲국내외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 피칭을 위한 창구 데모데이 참여 기회 ▲퍼포먼스 마케팅 지원이, 상위 3개사엔 대규모 광고 캠페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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