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측 “방역수칙 위반 안 해, 사생활 논란 죄송”

김민귀 측 “방역수칙 위반 안 해, 사생활 논란 죄송”

기사승인 2021-07-26 15:44:19
배우 김민귀.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배우 김민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하던 중 거주지를 벗어났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나와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김민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낸 입장문에서 “김민귀가 코로나 19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민귀는 지난 5월 매니저가 확진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자신도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완치 상태”라고 알렸다.

김민귀가 교제하고 있던 여성에게 폭언하고, 그 몰래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주장에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김민귀의)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민귀는 2019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서 특수팀 팀원 태오 역을 맡았고, 현재 방영 중인 JTBC ‘알고 있지만,’에 남규현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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