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8월 5일까지 지역 출신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들의 작품전 ‘9개의 큰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2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한 '9개의 큰별전'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정산도서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김채곤, 노재순, 우제권, 이광희, 이완식 작가 등 9명이 수준 높은 회화, 조각 등 80여 점을 출품했다.
jk조형미술(대표 우제권)이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은 시각예술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면서 신진작가 발굴과 동호회 활성화, 자체 전시기획역량 강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돈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예술계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도서관이나 터미널 등 전시가 가능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겠다”면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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