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국내 최초 2.1 기압 기술 탑재 '쿠첸 121 밥솥' 출시

쿠첸, 국내 최초 2.1 기압 기술 탑재 '쿠첸 121 밥솥' 출시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 쉽게 분리 세척 가능···수명도 2배 길어져

기사승인 2021-07-28 16:45:54
모델이 '쿠첸 121 밥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쿠첸)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쿠첸은 28일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탑재한 잡곡밥솥 '쿠첸 121 밥솥'을 공식 출시했다.

쿠첸은 국내 전기압력밥솥 중 유일하게 2.1 초고압 기술을 개발, 적용에 성공해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가 가능한 121℃까지 온도를 끌어올렸다.

쿠첸 설명에 의하면 '쿠첸 121 밥솥'에 탑재된 2.1 초고압 기술은 온도를 121도까지 올리면서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 결과, 서리태 기준으로 기존보다 식감이 33% 정도 개선됐다.

혼합잡곡밥, 건강콩밥, 슈퍼곡물밥, 현미 100, 보리잡곡밥, 샐러드용잡곡 등 총 6가지의 잡곡 특화 메뉴도 탑재됐다. 다이렉트 터치 기능으로 잡곡 특화 메뉴를 비롯해 백미찰진밥, 백미고슬밥 등 세분화된 백미 메뉴와 만능찜, 건강죽 모드, 총 10개의 메뉴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쿠첸 121 밥솥'은 풀 스테인리스 신개념 '파워락',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이 적용됐고 써모가드도 탑재됐다. '파워락'은 2.1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잠금 구간이 2배 이상 넓고 두껍게 설계돼 안전성을 높였다. '파워 압착 패킹'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여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킹 수명은 2배 이상 길어졌으며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한 일체형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첸이 국내 최초 개발한 센서 보호캡인 써모가드(Thermo-Guard)는 센서 주변이 틈새 없이 밀폐돼 밥알의 수분 증발을 낮춰 갓 지은 듯 촉촉한 밥맛을 유지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청소와 관리도 편하다.

내솥은 높은 열전도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무쇠가마 내솥에 블랙 121 코팅을 적용했다. 블랙 121 코팅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견딜 수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아 다양한 요리를 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첸 121 밥솥'은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 다크 실버, 카밍 라이트 실버, 네이처 화이트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6인용과 10인용을 선보이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쿠첸 관계자는 "달라지는 한국 식(食)문화에 맞춰 오곡을 넘어 다양한 잡곡밥을 쉽게 만들 수 있게 개발하게 됐다"며 "공식 론칭에 앞서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목표 판매치를 훌쩍 넘어 290%의 달성률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새로운 밥맛 트렌드를 이끄는 쿠첸 대표 밥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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