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도 코로나19 방역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찾아 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얼음목도리를 전달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날 한여름 폭염에 더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검사 건수가 늘어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얼음목도리와 함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했다.
양해성 단장은 “한여름 땡볕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폭염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방역현장을 지키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얼음목도리를 준비했다”며 “의료진과 시민들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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