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29일 지역 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은 전파 및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문, 벽, 천장, 변기, 나사, 콘센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앞서 지난 6월에는 읍·면 화장실 58곳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담당자가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검사를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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