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내 대기오염물질 퍼지면 스스로 ‘경고음’

공장 내 대기오염물질 퍼지면 스스로 ‘경고음’

LG유플러스, 화학공장 대기환경진단솔루션 구축
환경부 지정물질 감지·데이터 실시간 전송

기사승인 2021-08-03 14:07:56
LG유플러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공장 내 대기오염물질이 퍼지면 스스로 감지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LG유플러스가 3일 실시간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구축했다.

LG유플러스 5G·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솔루션은 각종 측정와 센서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오염물질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U+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암모니아·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사람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람을 준다.

U+스마트팩토리 대기TMS(원격감시체계)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염화수소·불화수소·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공단에 전송한다.

LG유플러스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생산 설비 영역에도 계열사에 구축해 공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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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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