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제25회 홍천찰옥수수 축제 판매행사가 지난 1일 성황리 마무리 됐다.
3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해 대비 현장판매 매출이 40% 줄었지만 온라인판매(택배)가 300% 이상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옥수수 전체 판매량은 31만여개로 전년보다 10만개 이상 늘었고 매출은 25%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현장 판매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금·토·일 주말에만 진행됐다.
전명준 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분간 홍천찰옥수수 뿐만 아니라 모든 홍천 농산물축제 판매행사를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판매방식에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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