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 공무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도 주어졌다. 헌혈증은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전주에서 헌혈은 연중 △헌혈의집 고사동센터(완산구 전주객사5길 46) △헌혈의집 효자센터(완산구 용머리로 57) △헌혈의집 덕진센터(덕진구 기린대로 470) △헌혈의집 전북대센터(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 내) △전북혈액원(덕진구 혁신로 463) 등 5개 헌혈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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