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6월 스마트폰 판매 세계 1위”

“샤오미, 6월 스마트폰 판매 세계 1위”

시장 점유율 17.1%…삼성·애플 제쳐

기사승인 2021-08-06 15:30:35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중국 샤오미가 올 6월 전 세계 스마트폰 월간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추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샤오미 6월 스마트폰 판매가 5월보다 26% 늘어났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17.1%로 삼성전자(15.7%), 애플(14.3%)을 앞선다. 

카운터포인트는 다만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삼성전자 6월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을 수 있는 만큼 샤오미 1위 도약은 일시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월을 포함한 2분기 판매량으로는 삼성전자가 1위였다. 샤오미가 그 뒤를 이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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