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그때 그 시절 카세트 플레이어가 요즘 트렌드에 맞게 돌아왔다.
KT가 레트로 시리즈 첫 번째 프로젝트인 카세트 플레이어 ‘KASSETTE’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10일)부터 전국 KT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주요 15개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전 예약판매로 완판된 ‘KASSETTE’는 복고에서 새로움을 찾으려 하는 MZ세대에게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이다.
SNS와 커뮤니티로 주목 받았고 추가 구매와 재판매 문의 등 시장 호응에 힘입어 다시 판매하게 됐다.
‘KASSETTE'는 ▲카세트 플레이어 ▲지니뮤직과 협업한 한정판 카세트테이프 앨범 ‘Rewind:Blossom’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백현(EXO), 도영(NCT), 아이즈원, 어반자카바, 산들, 다비치 강민경, 하성운, 원슈타인, 박문치, 유승우 포토 카드와 포스터 ▲EXO 백현, NCT 도영, 아이즈원 실사 스티커와 스페셜 히든트랙 ▲아이즈원 손글씨 스티커 ▲레트로 스타일의 노트와 캘린더 등으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12만1000원(VAT 포함)이다. KT 매장을 방문하면 1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할인을 적용하면 10% 할인된 9만9900원(VAT 포함)이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1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1000원(VAT 포함)이다.
이벤트도 한다. 체험존에 방문하고 매장에서 제품을 사면 아티스트 사인 노트에 자동 응모할 수 있다.
10일부터 내달 말까지 ‘KASSETTE’ 감성 사진전도 연다. 사진전에 선정되면 신형 아이맥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ASSETTE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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