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10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에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센터 상담 좌석부터 입구까지 온통 피가 튄 모습이다.
불만을 품은 고객이 엔지니어를 흉기로 찌른 걸로 알려졌다.
센터는 이날 휴점을 공지했다.
센터 측은 “오늘 내부사정으로 인해 센터가 잠시 휴점한다”며 “센터이용에 불편드림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성 측은 “질의가 계속 오는 내용 파악 중이다”며 “직원 안전이 어떠한지는 알 수 있을텐데 내용은 자세히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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