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안목해변과 송정해변에서 양심 양산 대여소가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해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목해변과 송정해변에 양심 양산 대여소가 운영된다.
양심 양산은 해변에 무료 양산을 비치해 폭염도 피하고 지역 홍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양심 양산에는 시에서 새로 개발된 시 관광 브랜드 심벌마크와 커피도시 강릉 로고를 새겨 넣어 글로벌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있다.
양심 양산은 해변 입구에 설치돼 있는 방역 부스에서 무료로 빌리고 사용 후 다시 방역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최향여 송정동장은 "커피향, 바다향, 솔향이 있고 당신의 향기까지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해변인 안목해변에서 올여름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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