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에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과 건강관리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공공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간호사를 통한 건강관리와 함께 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도 완화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경로당에서 밀착형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무중단 의료서비스 실현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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