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대거 발생했다. 확진자 중 6명은 빌라 건설현장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이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184번은 천안시 성환읍 경로당 집단 발생 관련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185번은 천안2033번의 가족이다.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186, 2187번은 천안시 쌍용동 목욕장 집단 발생 관련이다.
천안2188, 2189번 확진자는 전북 군산시 412번의 접촉자다.
천안2190번은 경기도 성남시 5648번의 가족이다.
천안2191, 2192, 2200번 등 3명은 천안2193번 접촉자다.
천안2193번은 경기도 오산시 769번의 접촉자다.
천안2194번은 천안2180번의 가족이다.
천안2195, 2199, 2201번은 자발적 검사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2196번은 천안2181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2197번은 천안2167번의 접촉자다.
천안2198번은 천안2115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202~2205, 2207, 2208번 등 6명은 천안시 성성동 신축빌라 건설현장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자들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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