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네이버가 23일 네이버뉴스 2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발족했다.
네이버 뉴스서비스는 현재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고 이용자가 직접 구독해 이용하는 ‘언론사편집판’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있다.
보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마이뉴스·뉴스홈의 클러스터링·뉴스검색 등에 대해서 더욱 투명하게 알고리즘을 외부 전문가들에게 검토받아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
2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정보학 ▲컴퓨터공학 분야 주요 학회원들로 꾸려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 준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13인으로 구성됐다.
2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인공지능기반 ‘마이뉴스 추천’ ‘클러스터링’ ‘뉴스검색’까지 네이버 뉴스 추천, 검색 알고리즘 전반을 검토한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적용되는 알고리즘 수식부터 데이터 처리·모델링 과정 적절성을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연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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