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읽는 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책울림 작은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활용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독서 및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들의 육아공동체 활동 및 스터디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가까이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받고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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