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로는 52명 적다.
수도권이 1117명(66.4%), 비수도권이 565명(3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7명, 경기 456명, 인천 94명, 대구 82명, 경북 67명, 경남 65명, 부산 58명, 충남 57명, 대전·강원 각 55명, 충북 31명, 전북 28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광주 14명, 세종·전남 각 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27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대, 많게는 19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48명 늘어나 최종 1882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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