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외교부, 메타버스로 세계 평화유지 홍보

SKT·외교부, 메타버스로 세계 평화유지 홍보

이프랜드서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
청년 서포터즈 ‘피스키퍼’ 발족

기사승인 2021-08-30 07:59:01
SKT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SK텔레콤은 최근 외교부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했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평화유지 활동 분야 최대 규모·최고위급 회의체다. 오는 12월 7일~8일 이틀간 열린다.

SKT와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와 청년 서포터즈(피스키퍼) 발대식을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진행했다.

발대식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비전상을 수상한 최윤진, 최원희씨는 “청년 피스키퍼 활동 과정에서 온라인 사진전, 유엔과의 협업 등 다양한 과제를 적극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이프랜드에 청년 피스키퍼 평화유지 활동 열정을 담아 낼 수 있어 기뻤다”며 “향후에도 국제 활동과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청년 피스키퍼 선발을 축하하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취지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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