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연우 열애설…소속사는 부인

이민호·연우 열애설…소속사는 부인

기사승인 2021-08-30 14:44:14
배우 이민호(왼쪽), 연우.   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배우 이민호와 연우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쿠키뉴스에 “이민호와 연우가 서로 아는 사이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우가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연애 중이라며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두 사람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이민호 측은 “지인들과 함께 했던 모임에서 이민호와 연우의 모습만 찍힌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민호는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KBS2 ‘꽃보다 미남’, SBS ‘상속자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연우는 지난해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SBS ‘앨리스’, JTBC ‘라이브온’, KBS2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고, 다음달 22일 처음 방송하는 KBS2 ‘달리와 감자탕’에서 착희 역을 맡았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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