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창작자·스타트업 지원 특화시설 개소

1인 미디어 창작자·스타트업 지원 특화시설 개소

콘텐츠 제작시설·장비 지원

기사승인 2021-08-30 18:50:44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 첫 번째),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왼쪽 네 번째)이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입주사 대표들(김가현 주식회사 뉴즈 대표(왼쪽 두 번째), 최준혁 주식회사 더블유엠알 대표(왼쪽 세 번째))과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개소했다.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이다.

제작시설과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췄다.

시설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그랜드센트럴타워에 마련됐다. 사무공간 이용료는 월 10~40만원이며 기본 1년 계약 후 평가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료는 하루 4~10만원이다.

오픈스튜디오와 네트워킹 라운지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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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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