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U+알뜰모바일 누적 가입자가 MZ세대에 힘입어 70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U+알뜰모바일은 작년 11월 누적 가입자 수 60만 명을 달성했다. 이달에는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가입자가 매년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셈으로, 특히 60만 명 달성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확보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U+알뜰모바일은 성장 핵심 요인으로 MZ세대 충성고객 확보를 꼽았다.
20대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이십세 요금제’를 비롯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월 15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프리덤’ 프로모션 등이 주효했던 걸로 분석된다.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이들 세대를 위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아이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다.
U+알뜰모바일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발 빠르게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해지율을 자랑한다.
업계 최초 네이버 인증 서비스와 모든 개통 절차를 비대면으로 5분 만에 완료 가능한 ‘셀프개통 서비스’ 등이 있다.
요금제 변경부터 부가서비스 신청·해지 등 24시간 언제든 민원 해결을 위해 고객센터 앱을 고도화했다.
소비자 접점 다각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 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U+알뜰모바일은 유심 카드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 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줄어든 것을 감안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접점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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