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내일(2일)부터 두 달간 스마트폰 과도 사용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한, 안전한, 똑똑한, 즐거운 디지털’을 주제로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수칙 제시 ▲부모 디지털 코칭 교육 ▲슬로건 공모와 과의존 진단체험 ▲과의존 예방 콘텐츠 제공 등 자녀와 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 학부모 교육(육아)·청소년 상담심리·자녀와 소통 등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이 오는 14일부터 매주 2회씩 8회 진행된다.
전국 18개 스마트쉼센터는 연중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놀이체험 인공지능(AI)코딩·정보통신기술(ICT)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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