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LG전자가 미래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 속도를 낸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내달 25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헬스 ▲e-모빌리티 인프라 확장 및 전동화 활성화 방안 ▲LG 씽큐플랫폼 기반 커넥티드 홈 관련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사람·사회·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LG의 혁신 철학에 부합하는 새로운 혁신 등 5가지다.

LG전자는 내년 6월 말 10개팀을 최종 선정,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들과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대 2000만달러(한화 약 230억원)를 투입한다.

선정 팀은 LG전자를 포함해 LG전자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다.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도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 LG전자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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