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측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21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의 잠정치보다 59명이 적은 수치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인 8월29일보다는 34명 많다. 중복 집계를 제거한 뒤 정리한 서울지역의 전날 확진자 수는 508명이었다. 지난달 29일은 442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5만527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한편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5일 하루 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저녁 22시를 기준으로 13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59명 줄어든 수치다.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