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재능 인재를 키운다.
SK브로드밴드는 13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우수 학생을 선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재단은 미디어 공개 오디션으로 장학생을 뽑는다. SK브로드밴드는 오디션 주관 방송사로 함께 한다.
SK브로드밴드 ABC방송은 재능 장학생 선발 새 티저 영상을 제작, 내달부터 우리동네 B tv 채널1로 송출한다.
실기 오디션·참가자 인터뷰와 응원 영상·축하 공연 등 선발 과정도 TV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오는 12월에 방송한다.
대상은 안양시 소재 초·중·고·대학생이거나 24세 미만 안양시 거주민이다.
참가 부문은 ▲인문사회 ▲예·체능 ▲수·과학 ▲전산 ▲발명 ▲게임 등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22일까지다.
일부 분야는 현장 오디션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에 발표한다.
재단은 장학생 200여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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