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여의도] 최기창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진행 중인 공수처의 압수수색 과정을 간단히 설명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의원회관 김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집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 의원 컴퓨터에 보안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또한 “키워드 입력은 아직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며 “평온한 가운데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어 “프로그램 설치가 끝나야 키워드를 입력해서 추출된다고 한다. 아직 그 전 단계”라며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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