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KT가 해외에서 휴대폰을 일시 정지해도 본인인증과 로밍 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일(15일) 선보인다.
일시 정지를 하면 모든 서비스가 차단되지만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수 관계 없이 로밍 문자를 수신하고 다른 서비스는 모두 차단된다. 서비스 요금은 월 5500원이다.
KT는 기업파견·주재원·유학 중인 해외 장기체류자가 한국에서 발송된 문자를 수신하기 위해 일시 정지를 반복 신청·해지한다는 빅데이터를 분석, 서비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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