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부위원장이 확보한 이번 예산은 평소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평가받는다. 오 부원장은 그간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오 부위원장은 "지난 5월 갈천∼가수도로 조기개통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며, 보상비와 공사비 등 부족예산 편성의 시급함을 논의했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 300억 원을 통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이 한발자국 가까워질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안∼분천간 도로사업의 지지부진했던 진척 상황을 설명하며 "자안∼분천간 도로사업은 그동안 공사지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었다"며 "이번에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조속히 착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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