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6일 ㈜누리플렉스 등과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사업은 정부와 주관자가 비용 50%씩 각각 부담해 공동주택의 기계·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 스마트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한다.
시는 올해 6월 기준 189개의 아파트 중 기계식·전자식 전력량계를 사용하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해 지능형 전력량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은 누리플렉스 홈페이지와 전화(02-781-0606)로 접수한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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