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의회 의원정책연구 모임인 ‘전통시장 살리기 연구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원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결과 보고 후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2000년대 이후 환경적 영향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세부내용은 이달 말 최종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윤석훈 도의원은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활성화, 접근 편의성 등 여러면에서 불리한 전통시장이 쇠퇴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방안을 도출해 도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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