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지사장 강대일)는 18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시민의 숲 1963’ 헌수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대일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장, 정명운 (사)푸른전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의 헌수 후원은 시민 헌수 23호로, 헌수금은 전주종합경기장에 1963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활용된다. 나무 아래에는 후원자와 단체(기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는 지난 1월에는 전주시와 부동산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대일 지사장은 “전주종합경기장은 오랜 역사와 전주시민들의 추억이 어린 곳”이라며 “시민의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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