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속초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2021 바다 별빛 대포夜 사랑海’ 콘서트를 주 3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공연을 재개하는 것으로 지역 예술인공연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콘서트 기간 밴드, 7080가요, 클래식 등 가을 테마에 맞는 다양한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은 미운영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기록 관리 등을 지속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축제를 즐기지 못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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