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는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용역 사업비를 2022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립미술관은 옛 보안서 터에 조성 중인 예술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전시장, 수장고, 지역작가 특별전시관, 자료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며 향후 예술촌에서의 다양한 창작 활동과 시립미술관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찬우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건립 환영 캠페인 및 지지 서명을 건립추진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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