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페어립에듀’의 실감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메타버스 기반 실감교육콘텐츠 체험학교’를 충남 지역 최초로 아산북수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학교에서는 VR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 및 참여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실감형 기구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주도적 학습을 즐기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유아교육 누리과정에 맞춰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위크리에이티브’의 귀엽고 친근한 ‘야미야미(Yummy Yummy)’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VR 콘텐츠를 추가해 유아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야미야미(Yummy Yummy) 콘텐츠는 보고(See), 기억하고(Remember), 말하고(Talk), 행동하는(Act)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하는 효율적인 스마트 학습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감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감콘텐츠 개발 정책 수립과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며, “진흥원의 지원센터는 실감콘텐츠의 높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입주기업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충청남도형 실감콘텐츠 개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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