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 D-100일 맞아 메달 공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 D-100일 맞아 메달 공개

기사승인 2021-10-27 09:42:47 업데이트 2021-12-09 18:05:11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메달.   연합뉴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이 공개됐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메달 디자인을 발표했다. 메달 가운데 오륜 마크가 들어 있고, 5개의 동심원이 얼음, 눈, 구름 등의 무늬와 함께 새겨졌다. 동심원은 중국에서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를 의미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메달 디자인도 더했다. 메달 뒷면에는 베이징 겨울올림픽 엠블럼과 대회 명칭을 한자로 표기했다. 세부 종목은 영어로 메달 하단에 새겨 넣었다. 메달 모양은 중국 고대 옥 목걸이의 펜던트 모양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베이징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의 이름은 '한마음으로'(together as one)라는 뜻의 '동심'(同心)으로 정했다. 중국 발음으로는 '퉁신'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떠올리게 하는 명칭인 셈이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