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위드 코로나를 앞 둔 30일 코로나 19 확진자 6명(부여 425 - 430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4명, 40대, 60대 각 1명이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2명은 충남 10314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며,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31일 확진자 7명(부여 431 - 437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부여군이 전했다. 이들중 6명은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31일 조치사항으로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동선파악, 역학조사, 관련동선 소독조치 예정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1:1매칭, 확진자 이송 및 거주지 소독조치 예정" 임을 알렸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31일 현재 4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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