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당원 우리공화당, 박근혜 전 대통령 강제 출당한 홍준표 후보 안찍는다

45만 당원 우리공화당, 박근혜 전 대통령 강제 출당한 홍준표 후보 안찍는다

3일 오후 1시 여의도 홍준표 후보 사무실 앞에서 성명서 발표

기사승인 2021-11-03 15:43:31
우리공화당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우리공화당은 3일 “인간이길 포기한 홍준표 전 대표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출당한 파렴치한 짓거리를 규탄하고자 이자리에 섰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다시는 홍준표 후보와 같은 기회주의적 정치인이 국민 앞에 나타나지 말아야 대한민국 정치가 발전한다는 것을 국민께 알려드리고자 이자리에 섰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과 수많은 경제성과 그리고 국제사회에서의 활발한 외교 성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온갖 폄하를 하고, ‘춘향인 줄 알고 뽑았는데 향단이에 불과했다’는 성희롱 발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유린했던 홍준표 후보는 인간이길 포기한 정치인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또 이 관계자는 “거짓촛불 세력이 만든 불법 쿠데타 정권인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있지도 않은 묵시적 청탁, 경제공동체, 제3자 뇌물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무려 45년형을 구형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1심 선고를 앞에 둔 상황에서 홍준표 후보는 매몰차게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켰다”며 “주 4회, 1일 10시간의 살인적 재판과 인권유린 재판에서도 뇌물을 받았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고, 오히려 깨끗한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음에도 홍준표 후보는 자신이 살 길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켰다. 1원도 받지 않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죄라니, 직권남용죄라니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무혐의를 주장 입증할 기회도 원천적으로 박탈한 정치보복이며 불법 인신감금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재판과정에서 수많은 적법절차 위반과 사법살인이 자행되었지만 국민의힘은 거짓촛불의 논리를 이용해 악랄하게 박근혜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는 것에만 열을 올렸다”고 홍 후보를 비난했다.

우리공화당은 “홍준표 후보의 박근혜 대통령 강제출당으로 촛불 재판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마녀재판을 강행했고, 있지도 않은 죄명을 달아 1심에서 징역 24년형을 선고했다. 홍준표 후보의 박근혜 대통령 강제출당이 대한민국의 법치 사망과 살인 재판을 용납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법치를 유린하고 정의와 진실이 사라지게 만든 것”이라며 “지난 대선 때도, 이번 대선 때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시키겠다고 하고 선거에서 지고는 입 닦는 모사꾼, 홍준표 후보에게 정의가 있기는 한 것인가? 진실이 있기는 한 것인가? 양심이 있기는 한 것인가?”라고 재차 비난했다.

우리공화당은 또 “최근 홍준표 후보는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 강제출당에 대해서 어설픈 사과로 또다시 위기를 모면하려고만 하고 있다. 진정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홍준표 후보의 잔인함에 치가 떨린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거짓촛불세력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수많는 거짓과 조작 그리고 음모로 고통받고 있을 때 홍준표 후보는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도저히 하지 말아야 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출당시켰다. 그것도 1심 선고가 나기 수개월 전 강제출당으로 거짓촛불세력은 더욱 악랄하게 있지도 않은 죄명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던 것이다.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홍준표 후보는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 했다. 적어도 정치인이라면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이 사라져가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암흑시대와 싸워야 했다”고 지적했다.

우리공화당 제공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킨 홍준표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홍준표 후보는 그동안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온갖 모욕과 성희롱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 

둘째, 홍준표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태극기를 든 자유우파 국민들에게 쏟아낸 막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 

셋째, 홍준표 후보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출당시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악랄한 정치보복과 인신감금을 당하고 계신 박근혜 대통령께 무릎 끓고 사죄하라.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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