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제가 일전에 말씀 드린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압수수색 당시 유동규 전 본부장이 문 걸어 잠그고 긴급히 통화한 사람이 이재명 선대위의 정진상 부실장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진상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하고 또 한 명의 통화자도 밝혀내어 대장동게이트 삼각편대의 마지막 꼭지점을 향해 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앞으로 특검이 실시되더라도 부끄럽지 않는 검찰이 될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검찰이 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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