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와 함께 3대 발레음악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신과 시, 연극, 음악의 뮤즈이야기를 발레 음악으로 그려낸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페르골레지의 음악을 모티브로 음향과 리듬을 강조해 작곡한 '풀치넬라 모음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공연장 안전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의 티켓가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